창원특례시 추경 예산안 4조1365억 편성…4367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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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조1365억원을 편성, 창원특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전반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25회 창원특례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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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조1365억원을 편성, 창원특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정예산 대비 4367억 원(11.8%) 증가한 것으로 미래 성장 동력 견인, 지역경제·도시 활력 제고 사업비를 중점 반영했다.
추경 예산안 편성 시 △기초연금 113억원 △장애인 활동지원비 85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66억원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1033억원 증액했다.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22억원 △무동~무곡 간 연결도로 개설 20억원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개선사업 8억원 등 교통 및 물류 분야 666억원도 늘려 편성했다.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 277억원 △청소업무 민간위탁금 103억원 등 환경분야 예산도 늘려 투입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누비전 할인 보전금 60억원 △수소연료전지 지원 44억원 △중소형 특수선박 고도화 지원 플랫폼 구축 25억원 등도 증액했다. △창원 들녘지표지수 보강 개발 10억원 △오서지구 농촌공간 정비 8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283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이 밖에 △명동 마리나 항만 조성 55억원 △진해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50억원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 45억원 △진해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41억원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0억원 등의 사업비도 편성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전반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25회 창원특례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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