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재일민단 여건이 단장과 독립운동가 원심창의사 현양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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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고문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5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대표인 여건이 중앙단장, 통일일보 발행인 강창만 대표이사와 만나 원심창 의사 현양사업을 논의했다.
원 대표와 여 단장, 강 대표이사는 이날 명동 로얄호텔에서 원심창 의사 서훈 훈격 향상, 기념관 개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심창 의사는 해방 전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을 오가며 독립운동에 진력했고, 해방 후에는 통일운동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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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고문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5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대표인 여건이 중앙단장, 통일일보 발행인 강창만 대표이사와 만나 원심창 의사 현양사업을 논의했다.
원 대표와 여 단장, 강 대표이사는 이날 명동 로얄호텔에서 원심창 의사 서훈 훈격 향상, 기념관 개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심창 의사는 일제 강점 당시 해외 3대 의거인 상하이 육삼정의거를 주도적으로 일으킨 열사이다. 3대 의거는 윤봉길 의사의 상해 홍커우 공원의거,이봉창 의사의 도쿄 요요기 공원 의거, 원심창·백정기·이강훈 의사의 상해 육삼정의거를 말한다.
원심창 의사는 해방 전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을 오가며 독립운동에 진력했고, 해방 후에는 통일운동에 매진했다. 일본에서 재일민단 단장을 지냈고, 통일일보를 사실상 출범시켰다. 1977년 그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원 고문은 이자리에서 "독립운동가이자,통일운동가,언론인이었던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되살리고,업적을 기리면 애국심 고취는 물론 지정학적 특수성을 가진 한반도가 더욱 비상할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을 얻어낼 수도 있다"며 "기념사업회와 재일본 민단,통일일보가 함께 협력해 원심창 의사의 독립정신과 구국헌신이 후세에 길이 이어지도록 하자"고 촉구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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