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 "관광명소 식당·매점 관리감독 철저히"…이상숙 질의에 답변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명성황후 생가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운영과 관련, 철저한 관리감독을 약속했다.
이충우 시장은 5일 여주시의회 제 66회 제2차 본희의 시정질의에 나선 이상숙 시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의 ‘여주시 자활 사업장 개선 계획과 민간보조금 재정비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시장은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중인 명성황후 생가 ‘황후의 뜰’ 식당과 매점,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식당과 편의점에 대한 불친절 손님 응대 미흡 등 민원사항 해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용역을 추진해 결과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민간보조금 재정비 방안과 관련해선 “시장 취임 후 민간보조금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시의회에서 제기되어 이를 철저하게 관리 · 감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비합리적이고 위법적인 보조금 사용을 할 수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보조금 누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가능한 시민에게 공정하게 보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숙 의원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을 기울일 수 있는 시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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