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즐거운여정 4일 코리안오크스 우승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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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열린 '코리안오크스'(G2, 국산 3세 암말 한정, 1800m, 레이팅 오픈, 상금 7억원)에서 즐거운여정과 다실바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즐거운여정은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에 이어 두 번째 경주인 '코리안오크스'까지 우승하며 연승을 했다.
또한 6월11일에는 상반기 가장 높은 등급(G1)의 대상경주인 '코리안더비' 우수 국산 3세마들이 참가하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2차전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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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정은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에 이어 두 번째 경주인 ‘코리안오크스’까지 우승하며 연승을 했다. 국산 3세 최우수 암말에 수여하는 시리즈 타이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영관 조교사는 코리안오크스서 6번째 승리를 했다.
지난 경주에 이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즐거운여정은 4월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보다 발전된 기량을 보였다. 경주 초반 외곽을 돌며 선두그룹으로 달렸으나 4코너에서 2위까지 올라왔다. 직선주로에서 뒤쳐짐 없는 한결같은 걸음으로 4마신 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우승했다. 경주 기록은 1분 55초5. 1번 게이트의 라온포레스트는 경주로 안쪽에서 안정적으로 선입 전개했으나 즐거운여정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2위로 마무리 했다. 3등은 원더풀슬루가 차지했다.
즐거운여정과 연속으로 호흡을 맞춘 다실바 기수는 “즐거운여정의 컨디션이 전 경주보다 훨씬 좋아서 편하게 탈 수 있었다“며 ”김영관 조교사가 말 상태가 좋으니 어떤 포지션이든 믿고 타라고 말씀해주셔서 차분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코리안오크스‘ 총 매출은 약 36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2.4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2.9배, 5.4배이다.
한편,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는 7월15일 서울에서 마지막 경주인 ’경기도지사배(G3)’가 열린다. 또한 6월11일에는 상반기 가장 높은 등급(G1)의 대상경주인 ’코리안더비‘ 우수 국산 3세마들이 참가하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2차전으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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