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면적 3㎢·인구 1만명 미만' 행정구역 통폐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동(洞)지역간 인구편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제주도청 관계자 6명 및 각 행정시 관계자 6명, 외부 전문가 5명, 읍면동 관계자 10명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날 첫 TF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인구가 과도하게 적은 행정구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동(洞)지역간 인구편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제주도청 관계자 6명 및 각 행정시 관계자 6명, 외부 전문가 5명, 읍면동 관계자 10명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인구가 적은 동(洞)을 통폐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논의 대상은 면적이 3㎢ 미만이면서 인구가 1만명 미만인 동 지역이다.
이는 과거 행정안전부가 통폐합 대상으로 제시한 기준으로, 강제성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통폐합 등 조정 대상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건입동, 삼도2동, 이도1동, 용담1동, 이호동, 일도1동 등 6곳이 해당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천지동, 중앙동, 정방동 등 3곳이다.
제주도는 이날 첫 TF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인구가 과도하게 적은 행정구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10월 결혼 "부부관계 가능, 정자 상태 궁금"
- '41세' 서동주, 독보적인 몸매 라인…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N샷]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차량 몰수되나?
- 류시원 "돌싱·19세 나이 차로 결별→재결합"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 "이게 쓰레기처리지 기부야?"…김호중 팬클럽 100억 주장, 75억이 '앨범'
- 김호중, TV 있는 1.5평 독방에…'성범죄자' 정준영·조주빈이 수감된 건물
- 수입차 딜러로 일한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직장서 해고…"사안 엄중"
- "손목 껴서 팔 잘릴 뻔" 노유민, 카페 옥상 방수 작업 중 아찔 사고…상처 공개
- "아기 먹게 수프 3개만, 안 주면 별 1개"…돈가스 배달 요청사항 '황당'
- "아파트 XX 꼬졌어"…초등생이 자전거 탑승 제지한 경비원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