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생명연-연세대 의료원, 원큐어젠과 맞춤형 위암 치료제 개발 外

이승엽 기자 2023. 6.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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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일 생명연 KOBIC동 대회의실에서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미만형 위암 치료타겟의 저해제 및 진단마커 기술을 연구소 기업인 원큐어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연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원미선‧김보경 박사 연구팀은 연세대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SYT11(Synaptotagmin-11)' 유전자의 미만형 위암 예후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전을 새롭게 밝히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지난해 11월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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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원큐어젠 최영권 대표, 연세대 의대 정재호 교수, 생명연 제공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일 생명연 KOBIC동 대회의실에서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미만형 위암 치료타겟의 저해제 및 진단마커 기술을 연구소 기업인 원큐어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연 유전체맞춤의료전문연구단 원미선‧김보경 박사 연구팀은 연세대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SYT11(Synaptotagmin-11)' 유전자의 미만형 위암 예후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전을 새롭게 밝히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지난해 11월 개발했다. 원큐어젠의 최영권, 장관영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표적 치료와 진단을 동반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신약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상청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의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전래동화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전래동화로 알아보는 지진·지진해일·화산이야기’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으로 시상하며, 심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지진과학관(www.kma.go.kr/eqk_pub)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승엽 기자 fl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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