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 6월 18일 덕계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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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채희)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시민가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연예예술인협회(☎031-864-0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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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채희)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민가요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이 방송·공연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의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전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개최하며 가수 쟈니리, 남일해, 최시라, 향기, 강철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동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가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연예예술인협회(☎031-864-0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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