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경질한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대행·김상영 코치 체제 발표

문대현 기자 2023. 6.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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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도훈 감독을 경질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차기 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 구단은 5일 "강혁 감독대행과 김상영 코치를 신임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유도훈 감독을 비롯해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김승환 수석코치와 결별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우선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앉혔는데, 이날 정식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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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쇄신 위해 유니폼 교체 등 추진
강혁 감독대행. (대구한국가스공사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유도훈 감독을 경질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차기 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 구단은 5일 "강혁 감독대행과 김상영 코치를 신임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유도훈 감독을 비롯해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김승환 수석코치와 결별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우선 강혁 코치를 감독 직무대행으로 앉혔는데, 이날 정식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강 대행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삼성과 전자랜드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모교인 삼일상고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 창원 LG, 전자랜드, 한국가스공사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강 대행을 보좌할 김 코치는 휘문고와 중앙대 출신으로 LG, 오리온, 동부 등에서 뛰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강 대행과 김 코치는 선수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CI를 교체하고, 신규 유니폼 선정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 전지훈련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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