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이지훈, 벽 사이에 두고 한승연과 아찔한 동거(빈틈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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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등을 겪은 이지훈이 로맨틱 코미디 '빈틈없는 사이'로 스크린 컴백한다.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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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갑질 논란 등을 겪은 이지훈이 로맨틱 코미디 '빈틈없는 사이'로 스크린 컴백한다.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우철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프랑스 원작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며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빈틈없는 사이'에서는 옆집 벽을 타고 24시간 침투하는 소음 플러팅으로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 남녀의 연애담을 펼친다. ‘벽 사이 동거 & 비대면 연애’라는 신선한 소재는 특히 관객들의 흥미를 끌 기대 포인트다. 주인공 ‘승진’ 역을 맡은 이지훈 또한 “얼굴도 모르는 상대에게 고민과 조언의 말을 듣게 된다면 위안을 받을 것 같다. 썸은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에는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지인이 스태프에게 갑질을 하고, 이지훈 본인은 작가를 비롯해 스태프 절반을 교체하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그럴 배포가 없다"면서 "루머"라는 입장을 냈고, '스폰서' 측 역시 "이지훈과 스태프 교체는 아무 관련 없다"고 밝혔다. 당시 이지훈은 논란을 의식해 '스폰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최근 진행된 '빈틈없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이지훈은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후 공개적인 자리가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이런 저런 일로 많이 배웠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랜만에 작품을 하고, 이런 자리에도 서게 돼 정말 진심으로 좋다"면서 "활동하며 몰랐던 것들, 놓쳤던 것들을 돌아보며 생각할 시간이 됐다. 사실 처음엔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이 일로 얻어가며 배우는 게 있겠구나'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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