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 실시..30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발굴해 신규 연구개발(R&D) 과제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콘진원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발굴해 신규 연구개발(R&D) 과제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콘진원은 설명했다. 조사대상은 콘텐츠와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기타(융복합 등) 총 6개 분야다.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콘텐츠 분야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R&D 및 신기술융합콘텐츠, 인문사회 융합콘텐츠 등을 위한 기술 등을 발굴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가상공연, 메타버스 콘텐츠 IP(지적재산권)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기술 수요를 관광 분야는 기술 기반 관광 강소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스포츠 분야는 종목별 경기력 향상지원, 지역사회 기반 재활 운동 서비스 등을 위한 기술 수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 분야에서는 저작권 분쟁 대응 및 공정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기술 수요는 연구개발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선별해 신규기획 대상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 기획을 거쳐 과제별 제안요청서를 마련해 최종 지원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 지정공모를 통해 확정된 과제의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과제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신규과제의 품질 향상과 선제적 수요도출을 위해 분야별 협·단체 및 관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설명회'도 운영한다.
조기영 콘진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장은 "기술수요조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 과제기획에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요조사를 비롯해 설명회, 기술협의체 등 각 분야의 종사자 및 협·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3 때 임신→남친 설득에 자퇴해"…배윤정 "욕 나올 뻔" 분노 - 머니투데이
- '5세 연상' 엄현경, 軍복무 차서원과 결혼·임신…"내년 전역" - 머니투데이
- '사생활 논란' 김선호 "지금 울고 싶다, 고민 많아"…심경 고백 - 머니투데이
- '매출 2800억 CEO' 백종원, 쓰레기통서 버린 옷 주워 입었다 - 머니투데이
- 34억 유산 독차지하려 장애 동생 하천에 유기한 형…"살인 무죄" - 머니투데이
- "침대에 눕히고 만져" 성추행→작곡 사기 주장에…유재환 '반박' - 머니투데이
- "확실히 수익 낼 수 있다"…지금 꼭 사야 할 미국 AI 관련주 3가지 [부꾸미] - 머니투데이
-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별세 - 머니투데이
- "강물이 똥물" 영양군 비하 논란 일파만파…피식대학 입장은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두고 "개뚱뚱" "개초딩" 비하 의혹…'뉴친자'의 두 얼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