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주식 대신 채권…국채 넘어 회사채도 인기

윤진섭 기자 2023. 6.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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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임재균 KB증권 연구원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합의한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통과해 사상 초유의 디폴트, 국가부도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예상됐던 결과긴 합니다만 그래도 만에 하나 벌어질 최악의 상황을 걱정해야 했던 불확실성에선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관심은 다시 누적된 문제들로 돌아갑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시점이 또다시 다가왔습니다. 현재 시장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주간증시전망, 임재균 KB증권 연구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가까스로 디폴트에 빠지지 않고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통과했는데, 일단 시장은 불확실성 하나를 걷어낸 것 같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 서명…美 디폴트 우려 종지부
- 글로벌 증시, 美 디폴트 리스크 종료 긍정적
- 美 연방정부 2025년 1월1일까지 부채 한도 유예
- 부채한도 위기 해소…FOMC 금리 주목
- 부채한도 합의안, 찬성 63표·반대 36표로 가결
- 美 부채한도 합의로 신규 국채발행 재개
- 美 바이든 "경제 위기 피했다" 

Q. 그런데 불확실성이 걷힌 것 치고는 시장이 대단한 안도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진 않습니다. 예상됐던 결과라 이건가요?

- 불확실성 해소에도 시장 '무반응' 왜
- '6월 서머랠리' 올까…FOMC 영향권 진입
- 美 증시, 불확실성 완전 제거…부채한도·금리 해소
- 美 5월 견조한 고용지표, 증시에 득일까 독일까
- 美 부채한도 상향에…시장 유동성 줄어드나
- "설마 디폴트 내겠냐는 시장 의심 있었을 것"
- "국채 발행 재개로 인한 유동성 흡수

Q. 확실한 호재를 두고서도 왜 코스피는 굳이 뉴욕의 반응을 살피는 건가?

- 확실한 호재에도 뉴욕증시 살피는 코스피, 왜 
- "시장 이미 디폴트 우려 큰 영향 없었다"
- 국채 발행 재개로 인한 유동성 흡수
- "美 증시, 몇 개 종목이 상승률 99% 견인"
- "엔비디아 등 몇 개 종목이 美 증시 상승 견인"
- "韓, 순환매 성격이 강해 그렇게 보이는 것" 

Q.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다음 불확실성은 금리입니다. 6월  FOMC가 눈앞으로 다가왔는데, 시장은 연준의 생각이 무엇이던 간에 당연히 동결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연준 6월 금리 동결 전망"
- "연준 금리 인상하더라도 6월 이후 전망"
- 부채한도 불안 해소…국채 발행 유동성 축소는 예상
- 블랙아웃 돌입…금리 동결 무게 속 경제지표 변동성
- 반도체 단기 조정, 애플 WWDC 따른 차별화 장세
- 외국인, 5월 4.3조 순매수…경기 우려는 지속 유의

Q. 결국 연준이 금리를 내리려면 물가가 중요한데, 현재 미국의 물가는 내부적으로 견고하고 끈적끈적한 요소들이 상당히 남아 있잖아요?

- 6월 FOMC 금리 결정, 주요 요인은
- "여전히 연준의 관심은 물가"
- "헤드라인 물가, 에너지 영향으로 둔화 국면"
- "美 핵심 물가, 여전히 견고한 상황"
- 예상보도 호조세 보인 고용, FOMC 영향은

Q. 연동된 우리 시장을 보죠. 우리 국고채 상황을 보면 금통위 이후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어요.

- 채권은 금리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니 
- 투자자들이 채권을 내다 팔았단 소린데, 
- 시장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 한은 '매파' 국고채 금리 일제히 오름세
- 한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장은 낮게 보는 걸까
- "한은 발언 예상보다 매파적"
- 한은, 통안채 발행 통해 유동성 흡수한 영향" 

Q. 결국 또 질문은 돌고 돌아, 아직은 그럼 주식보단 채권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투자자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 주식 vs. 채권, 하반기 승자는
- "주식과 채권 가격 동반 상승 중"
- "위험 요소 고려한다면 채권 더 선호" 

Q. 계속되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중장기채를 분할매수 해볼까?'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많은데, 지금도 충분히 투자매력이 있는 걸까요?

- 중장기채 분할매수, 지금도 매력적일까
- "최근 금리 상승, 중장기채 분할매수 매력적" 

Q. 임재균 연구원께서는 한은의 금리인하 시점은 내년 2분기로 보셨지만, 시장이 금리인하를 반영하는 시점은 연말부터일 것이다 라고 보셨어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더 듣고 싶은데요.

- 한은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은
- "금리 인하 결정, 경기보다 물가가 좌우"
- 물가상승률 19개월 만에 최저…한은 여전히 '경계' 
- 5월 물가 3.3% 상승…전기·가스·수도요금은 23%↑
- 석유류 1년 새 18% 하락 영향 19개월 만에 최저치
- 외식물가 고공행진 "물가 안정 일러" 

Q. 고금리 상황에서 또 걱정이 되는 부분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아니겠습니까? 우리 경제의 경우 부동산 PF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상당한 상황에서 시장 저변에 깔린 불안감들도 투자에 고려할 요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 고금리 인한 경기둔화 우려, 지금 뇌관은
- 10대 저축銀, 부동산 PF 연체액 '3배' 급증
-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급등…부실 뇌관 터지나
- "부동산 PF, 리스크 요인으로 계속 거론될 것"
- "금융당국 리스크 억제 위한 노력 구체화"
- '부동산 PF 최전선' 2금융권 여신 관리 '적신호' 

Q. 회사채 시장 상황은 어떤가? 한전채 발행 블랙홀 사태 이후 상황은 좀 진전된 것 같은가요?

- 회사채 시장 상황은
- 전기요금 인상에 한전채 발행 급감 '한숨 돌려'
- 회사채 시장, 투자의 新 트렌드 됐다는데
- '채권 개미' 전성시대…국채 넘어 회사채도 인기 

Q. 하반기 자산시장 투자전략, 어떤 방향으로 설정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 하반기 자산시장 투자전략은
- "연준 긴축·부동산 PF 위험 다수…보수적 투자 필요"
- 국내증시 하반기 장밋빛 전망 솔솔
- 하반기에도 채권 상승세 이어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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