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 대상자는 故김우현 선생 손자

이주형 2023. 6.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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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관할 국가보훈등록증 1호 대상자에는 독립유공자 고 김우현 선생의 손자 김택수 씨가 선정됐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열고 김씨에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일에 대전지방보훈청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독립유공자 후손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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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관할 국가보훈등록증 1호 대상자에는 독립유공자 고 김우현 선생의 손자 김택수 씨가 선정됐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열고 김씨에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국가보훈부는 이전까지 발급한 15종의 국가유공자 등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개선한다.

고 김우현 선생은 1933년 12월 충남 부여군에서 금강문인회 활동 등 국내 항일 운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광복절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일에 대전지방보훈청 제1호 국가보훈등록증과 국가유공자 증서를 독립유공자 후손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다음 달까지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국가보훈등록증을 시범 발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기존 국가보훈 대상자의 연령별로 순차 발급할 예정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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