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가 전하는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

전 KBS아나운서 강성곤 교수 신간

아나운서가 전하는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전 KBS아나운서 강성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가 신간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을 출간했다.

저자는 37년간 아나운서로 재직하면서 KBS한국어능력시험 출제 및 검수위원으로 2020년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이번 신작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은 띄어쓰기, 영어식 표현, 일본어의 잔재, 뜻을 잘못 알고 쓰는 말, 부적절한 비유, 맥락에 안 맞는 단어, 거칠고 사나운 말 등을 다루어 문법과 문학을 주로 접하는 학교 국어. 일상을 영위하는 회화의 영역, 그리고 미디어 언어 영역에서 세련되고 근사한 표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저자의 출간의도가 눈에 띈다.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