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 DJ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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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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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를 맡았다. 당시 따뜻한 공감 능력, 안정적 진행 실력, 다양한 게스트를 맞이하는 친화력을 발휘해 많은 청취자의 호평을 얻었다. 입대로 인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던 그가 약 2년 만인 오는 19일 ‘키스 더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영케이는 2년 전 라디오 DJ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한다 해도 타인의 이야기를 가까이 들여다보기 쉽지 않은데 (DJ를 맡으며) 감사하게도 제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 애청자와 함께 만든 그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라고 라디오 진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그룹 대표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매력을 쌓았다. 2020년 8월 원필, 도운과 함께 선보인 데이식스의 첫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두 장의 앨범에서도 크레디트를 빼곡히 수놓았고, 2021년 9월에는 솔로 데뷔앨범 ‘이터널’로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뽐냈다.
이후 2021년 10월 카투사로 군 복무를 시작 2023년 4월 만기 전역했다. 제대 후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고 뮤지션의 역량을 한층 넓히고 있다. 여기에 심야 라디오 진행자 발탁 소식을 더해 마이데이(팬덤명)를 기쁘게 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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