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신공항·후적지, 두바이·창이공항 개발 비전 반영해야”

김덕용 2023. 6.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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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군 공항(K-2)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두바이와 말레이시아 창이공항의 개발 비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5일 대구 북구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와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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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군 공항(K-2)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두바이와 말레이시아 창이공항의 개발 비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5일 대구 북구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와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간부회의에서 현안을 지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이어 그는 재난안전실의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보고에 대해 “지하에 매설한 가스·수도·전기통신망 등 지하시설물 지도가 제대로 갖춰져있는지 즉시 유관기관과 재점검해 각종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행정국의 주요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 보고에 대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상식적이고 공감되는 행사를 운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의전을 간소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홍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한편 자신이 맡은 분야는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퇴직하더라도 본인이 무한 책임을 지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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