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YGX 리정, 신곡 ‘샤랄라’ 안무 디렉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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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YGX 리정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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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은 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태용은 타이틀곡 ‘샤랄라’에 대해 “SM 송캠프에서 나온 곡인데 편곡과 가사 콘셉트 등을 제가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갔다. 특히 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 회사에서 원했던 것은 ‘이 곡에 영혼을 불어넣어줘라’라는 것이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 때 파리 패션위크를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더라.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샤랄라 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이곡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퍼포먼스에는 YGX 리정이 참여했다고 했다. 태용은 “YGX의 리정이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리정이 저의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했다. 순조롭게 진행이 됐고, 이 안무를 하면서 너무 즐겁고 자연스럽게 제 것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후렴구에 마카레나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이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노래로, 가사에는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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