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7년 만에 솔로 데뷔 두렵고 떨려…잘하고 싶은 마음 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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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태용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솔로 활동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다른 의미에서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라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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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태용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솔로 활동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다른 의미에서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라며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떤 생각을 하고 지내는지 고민했다. 힘들었을 때 혹은 즐거웠을 때 혹은 발전적이었을 시기를 모두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듣는 많은 분들이 꿈에 대해서나 살아가는 것에 있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응원, 혹은 사랑이라던가 많은 감정을 담았으니까 이 앨범을 듣고 오늘 하루가 활기찼으면 하는 간단한 바람을 넣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합곡이다.
태용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느낀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샤랄라’를 비롯해 ‘관둬(GWANDO)’, ‘Move Mood Mode(Feat. 웬디)’(무브 무드 모드), ‘Virtual Insanity’(버추얼 인새니티), ‘RUBY’(루비),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 ‘Back to the Past’(백 투 더 패스트)까지 태용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 태용은 수록곡 ‘404 파일 낫 파운드’에 대해 “오류가 나거나 파일을 찾을 수 없을 때 뜨는 문구인데, 제가 힘들 때 이런 문구를 본 기분이었다. 내가 더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곡을 들으면서 1~2년 지나니까 이 곡이 저에게 필요한 걸 말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저처럼 위로나 자신감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곡은 시리즈가 존재한다. 침체된 분위기에서 좀 더 나아지고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중에 언젠가 두 번째 앨범을 낸다면 거기에 넣지 않을까 싶다”라고 깜짝 스포를 전하기도 했다.
[논현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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