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3농구 챌린저, 10월2~3일 홍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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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3농구연맹(KXO)과 강원도 홍천군이 '국제농구연맹(FIBA) 3×3 홍천 챌린저 2023'을 오는 10월2~3일 이틀간 홍천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천 챌린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FIBA 3×3 농구대회와 지역 축제인 2023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를 아우르는 스포츠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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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3×3농구연맹(KXO)과 강원도 홍천군이 '국제농구연맹(FIBA) 3×3 홍천 챌린저 2023'을 오는 10월2~3일 이틀간 홍천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천 챌린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FIBA 3×3 농구대회와 지역 축제인 2023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를 아우르는 스포츠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FIBA 3×3 대회는 레벨 0부터 10까지 총 11단계의 레벨로 구분돼 있다. 이번 챌린저는 레벨 9의 대회로 두 번째로 레벨이 높은 대회다.
전 세계를 돌며 투어 형식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높은 포인트를 받으면 '월드투어'를 비롯한 올림픽, 3×3 월드컵, 3×3 아시아컵 등 권위 있는 대회 출전에 유리하다.
한국 3×3 농구는 세계랭킹에서 남자는 66위, 여자는 70위로 하위권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FIBA 3×3 홍천 챌린저 2023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리 홍천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가는 홍천군과 KXO는 홍천 챌린저의 성공 개최를 통해 홍천군이 국제적인 3×3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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