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 가스공사, 김상영 신임 코치 선임…CI·유니폼도 교체 예정

최창환 2023. 6. 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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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맞이하게 된 가스공사에 김상영 코치가 합류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농구단의 안정을 위해 강혁 감독대행과 함께할 신임 코치로 상무 수석코치였던 김상영 코치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김상영 코치는 선수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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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강혁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맞이하게 된 가스공사에 김상영 코치가 합류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농구단의 안정을 위해 강혁 감독대행과 함께할 신임 코치로 상무 수석코치였던 김상영 코치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중앙대 출신 김상영 코치는 200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이후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데이원), 원주 동부(현 DB)를 거쳐 2009년 은퇴했다. 정규리그 통산 61경기 평균 7분 46초를 소화했고, 은퇴 후 2017년까지 동부 매니저로 활동했다.

가스공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김상영 코치는 선수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유도훈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 강혁 감독대행 체제를 공식 발표했던 가스공사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운을 뗀 가스공사 측은 “그동안 있었던 비효율적 운영을 개선, 향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 시즌부터 새로운 CI와 유니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측은 “이미지 쇄신을 위해 CI를 교체하고, 팬들의 호응도를 감안해 신규 유니폼을 선정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_가스공사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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