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

허종호 기자 2023. 6.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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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전천후 육상훈련장'이 조성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육상장에서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을 열었다.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비와 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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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전천후 육상훈련장’이 조성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육상장에서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시·도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비와 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날씨로 인해 제약을 받던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총 설치면적 6500㎡의 막구조물을 활용한 켄틸레버 구조물 훈련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에선 최초로 조성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세계 최고의 수준의 전문 체육시설 투자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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