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레드벨벳 웬디 피처링, 기분 너무 좋아…녹음 후 '대박'이라고"

장진리 기자 2023. 6. 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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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태용이 솔로 앨범에서 '선배' 레드벨벳 웬디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샤랄라' 쇼케이스에서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웬디와 협업에 만족해했다.

태용의 솔로 가수 데뷔 앨범인 '샤랄라' 수록곡 '무브 무드 모드'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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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태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솔로 앨범에서 '선배' 레드벨벳 웬디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샤랄라' 쇼케이스에서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웬디와 협업에 만족해했다.

NCT 멤버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태용이 처음이다. 태용의 솔로 가수 데뷔 앨범인 '샤랄라' 수록곡 '무브 무드 모드'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해 힘을 보탰다.

태용은 "이 노래를 녹음했던 게 꽤 됐다.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 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서 진짜 깜짝 놀랐다. 레드벨벳 선배님들 안에서 파워 보컬을 담당하시고 계신데 이렇게 살랑살랑한 보컬까지 듣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대박이다’ 하면서 들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특히 태용은 솔로 앨범 발표 한참 전부터 이 곡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 곡은 2020년부터 만든 곡이다. 평소에도 활동을 하면서 곡을 틈틈이 만들다 보니까 처음에는 곡 만드는 게 재밌어서 곡을 썼다. 이제 창작자의 마인드라고 해야 하나. 계속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저도 다양한 방식으로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 팬분들께 제 작업물을 조금씩 보여드리다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했다.

'샤랄라'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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