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커플 보며 쓴 ‘무브 무드 모드’, 웬디 누나 피처링 고마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6.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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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레드벨벳 웬디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샤랄라 (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Move Mood Mode (Feat. 웬디)'를 소개했다.

태용은 "피처링에 함께한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의 웬디 누나"라며 "한 1년 전에 녹음한 곡이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깜짝 놀랐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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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NCT 태용 “커플 보며 쓴 ‘무브 무드 모드’, 웬디 누나 피처링 고마워”

NCT 태용이 레드벨벳 웬디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태용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샤랄라 (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Move Mood Mode (Feat. 웬디)’를 소개했다.

그는 “가장 초창기에 쓴 곡이다. 좀 더 어리고 순수하고 불타오를 때의 감정이 실린 곡이다. 곡 작업을 하러 가는 길에 데이트하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Move Mood Mode (Feat. 웬디)’는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코드 진행과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풋풋한 감정을 써 내려간 가사에는 상대와 함께 있을 때의 움직임, 분위기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 태용의 매력적인 래핑과 웬디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태용은 “피처링에 함께한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의 웬디 누나”라며 “한 1년 전에 녹음한 곡이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깜짝 놀랐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레드벨벳 안에서도 파워 보컬을 담당하는 분인데 이런 살랑살랑한 보컬을 듣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작업한 친구들과 ‘대박이다’라며 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앨범은 태용이 NCT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동시에 NCT 멤버 가운데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전곡 작사, 작곡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태용이 작사한 타이틀곡 ‘샤랄라 (SHALALA)’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합 곡이다.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 태용의 앨범은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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