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NCT 태용 "두렵고 떨리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 커"

NCT 태용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엔시티(NCT) 태용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태용의 첫 미니 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데뷔 7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에 대해 태용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도 많이 했지만, 확실히 솔로 활동이라는 게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밝혔다.

신보에 대해서는 "타이틀곡 '샤랄라'를 비롯해 모든 수록곡 포함, 전부 작사, 작곡에 제 이름이 들어갔다. 총 7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이다. 어떤 얘기를 담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을 했다. 힘들거나 즐겁거나 발전적이었을 시기 등 모든 걸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앨범을 듣는 많은 분들이 꿈이나 살아가는 데 있어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 사랑 등 많은 감정들을 이 앨범에 담았으니 들을 때만큼은 하루가 조금 더 활기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용의 '샤랄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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