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민회관 실외수영장 27일 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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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신청자의 적격성 및 공신력, 재정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지역자원과의 연계능력 등을 평가하여 단독 신청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운부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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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그 절반 가격인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동두천 시민에게는 이용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 일일 30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수심은 성인용풀이 90~110㎝, 유아용풀이 60㎝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실외수영장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장 전 수영장 그늘막 도장 보수공사, 바닥 타일 보수공사, 샤워실 수리공사 등을 추진했다.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자 선정…7월 개소 예정
경기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신청자의 적격성 및 공신력, 재정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지역자원과의 연계능력 등을 평가하여 단독 신청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운부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은 관련 공무원, 시의원, 아동학대 관련 기관 운영자, 그 밖에 위원장이 아동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관내 학대 피해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남아 전용 아동생활시설로,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최대 7명까지 생활할 수 있고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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