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 "NCT 첫 솔로 데뷔, 두렵고 떨린다…잘하고 싶은 마음 가장 커"

▲ NCT 태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태용이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감격을 전했다.

태용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샤랄라’ 쇼케이스에서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NCT 멤버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태용이 처음이다. NCT의 리더인 태용은 2016년 데뷔한 후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NCT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태요은 "다양한 활동도 많이 했지만 솔로 활동이라는 게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다른 의미에서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앨범 작사, 작곡에 제 이름을 올렸다. 평소 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을 해봤다. 제가 힘들었을 때, 혹은 즐거웠을 때, 발전적이었을 시기 모든 것을 담았던 앨범"이라고 첫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태용은 "이 앨범을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꿈이나 혹은 자신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 앨범으로 하루가 활기차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샤랄라'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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