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세월 야속한 건망증→노안 고백 “아무리 멀리해도 안 보여” (신애라이프)

장예솔 2023. 6.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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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건망증에 이어 노안을 고백했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색다른 중국식 오이탕탕이 드셔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애라는 "제가 미국에서 딤섬을 파는 중국집에 갔다. 우리가 평소에 해 먹는 오이탕탕이랑 다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국 돋보기 안경을 쓰고 제품명을 확인한 신애라는 "중국집에서 파는 오이탕탕이를 위해서는 이게 필요하다"며 레시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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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애라가 건망증에 이어 노안을 고백했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색다른 중국식 오이탕탕이 드셔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애라는 "제가 미국에서 딤섬을 파는 중국집에 갔다. 우리가 평소에 해 먹는 오이탕탕이랑 다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이탕탕이에 꼭 필요한 재료가 있다는 신애라는 "우리나라에서도 파는데 뭐라고 검색해야 하냐면…"이라고 한참을 망설였다.

알고 보니 병에 적힌 라벨의 글씨가 너무 작았던 것. 신애라는 "어쩜 이렇게 조그맣게 쓰냐. 아무리 멀리해도 안보이다"고 노안을 고백했다.

결국 돋보기 안경을 쓰고 제품명을 확인한 신애라는 "중국집에서 파는 오이탕탕이를 위해서는 이게 필요하다"며 레시피를 공유했다.

앞서 신애라는 건망증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신애라는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돌리면 가끔 밥 다 먹고 생각난다. 사실 그러면 다행이다. 며칠 지나서 다음 요리하려고 봤다가 '으악' 한다"며 "제가 5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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