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분야 입찰담합 근절에 임직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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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공공분야 입찰담합 근절을 위해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 예방 방안을 제출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은 ▲임직원행동강령 개정 ▲입찰담당자 교육 강화 ▲제도 및 절차 개선 등의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 예방 방안을 제출하고 지속적인 근절 노력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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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등 실천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이 공공분야 입찰담합 근절을 위해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 예방 방안을 제출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공공분야 입찰담합 관여행위 개선방안 선포식'에 참석해 입찰담합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최로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장과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 '입찰담합 관여 행위 방지를 위한 자율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실천선언문 채택도 진행됐다.
한전KDN은 ▲임직원행동강령 개정 ▲입찰담당자 교육 강화 ▲제도 및 절차 개선 등의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 예방 방안을 제출하고 지속적인 근절 노력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공정한 계약질서 확립을 위해 입찰담합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써 지속적인 공정 입찰·계약 환경 조성과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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