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앞둔 '범죄도시3', '신과함께' 이어 시리즈 쌍천만 흥행 성공할까 [무비노트]

최하나 기자 2023. 6.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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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어 쌍천만 흥행에 도전한다.

지난 31일 개봉되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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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3’가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어 쌍천만 흥행에 도전한다.

지난 31일 개봉되는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우리나라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3편이다. 이상용 감독이 2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해 신뢰를 높였다.

3편은 금천서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긴 마석도가 2명의 빌런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 최초로 2명의 빌런 체제를 앞세우고, 마석도의 주변 인물들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범죄도시3’의 흥행 열풍은 개봉 전부터 감지됐다. 개봉 전 주말에 진행된 유료 시사회만으로 약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예열을 제대로 했다.


개봉 당일에는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기준 7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3일차인 지난 2일에는 200만 고지를 넘어서면서 극장가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가운데 ‘범죄도시3’가 개봉 후 첫 주말인 지난 3일과 4일에 각각 116만 명, 107만 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 45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가 기록한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수 355만657명이라는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이후로 무려 7년 만의 최고 흥행 돌풍 기록이다.

한국영화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범죄도시3’는 개봉주 압도적 흥행 및 입소문 돌풍에 이어 현충일 연휴까지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어 시리즈 쌍천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범죄도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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