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방출 MF’ 영입 박차…요구 이적료는 650억

김민철 2023. 6.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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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마테오 코바시치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첼시는 이적료 4천만 파운드(약 650억 원)라면 코바시치의 맨시티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코바시치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후 코바시치 이적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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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마테오 코바시치 영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한국시간) “첼시는 이적료 4천만 파운드(약 650억 원)라면 코바시치의 맨시티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코바시치는 지난 2018년 임대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팀의 전체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36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약과 달리 코바시치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있다. 첼시는 올여름 선수단 압축과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코바시치를 비롯한 선수단 일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코바시치에게 손을 내민 팀은 맨시티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코바시치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코바시치의 공 점유 능력, 시야, 라인 컨트롤 능력은 맨시티의 스타일과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분석했다.

조만간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후 코바시치 이적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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