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김보섭, K리그1 16라운드 MVP

강예진 2023. 6.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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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섭(인천 유나이티드)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보섭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조르지는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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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김보섭(인천 유나이티드)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보섭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3분 음포쿠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슛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2분 김보섭은 음포쿠가 아크 정면에서 보낸 패스를 이번에는 왼발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만들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을 포함해 두현석, 엄지성, 안영규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4-2로 승리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후반 38분 조규성의 선제 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문선민이 쐐기 골을 넣으며 전북이 선두 울산을 2-0으로 꺾었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조르지(충북청주FC)다.

조르지는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충북청주가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며 전반 2분과 26분 조르지가 연속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 김포 윤민호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충북청주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총 슈팅 22개를 터뜨리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충북청주는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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