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펑펑 터진 장갑차들, 우크라이나의 반격 실패?…러시아 "우크라, 사상자 내고 퇴각"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2023. 6.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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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방어선 돌파를 위해 대규모 공세를 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 5개 전선 구역에서 2개 전차 대대와 6개 기계화 대대를 동원해 공격을 펼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방어선을 뚫지 못했고, 공세에 실패해 약 250명 이상의 병사와 16대의 전차, 3대의 보병전투차, 21대의 장갑차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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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방어선 돌파를 위해 대규모 공세를 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 5개 전선 구역에서 2개 전차 대대와 6개 기계화 대대를 동원해 공격을 펼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방어선을 뚫지 못했고, 공세에 실패해 약 250명 이상의 병사와 16대의 전차, 3대의 보병전투차, 21대의 장갑차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러시아 측 주장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대반격 작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 바 있으나, 이번 공세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공세가 사실로 확인 된다면, '대반격 작전'의 일부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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