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6주 진단…'전반기 아웃'

배정훈 기자 2023. 6.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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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오늘(5일) "대구 시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확인했고, 재활에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진단대로 재활에 6주가 걸린다면, 구자욱은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구자욱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우익수 수비 도중 타구를 쫓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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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것에 실려 나가는 구자욱

프로야구 삼성 간판타자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삼성 구단은 오늘(5일) "대구 시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확인했고, 재활에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는 다음 달 13일 막을 내리고, 15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진단대로 재활에 6주가 걸린다면, 구자욱은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구자욱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우익수 수비 도중 타구를 쫓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습니다.

이번 시즌 팀이 치른 50경기 가운데 49경기에 출전한 구자욱은 결국 어제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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