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진짜 나를 잠금해제...야망까지 가득 담은 '#미나우'[종합]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진짜 나'를 담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프로미스나인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6월 미니 5집 '프롬 아워 모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새롬은 "오랜 만에 컴백하게 됐다"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8년 1월 데뷔 후 5년 반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새롬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강조했다.
신보는 남들이 보는 시선과 이상향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꾸밈없이 솔직한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제껏 내비친 적 없던 외롭고 쓸쓸한 단면부터 이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포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미나우'(#menow)는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감각적인 후렴구, 세련된 멜로디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노지선은 "전부 나야 / 이대로 좋아"라는 가사를 짚으며 "더욱 더 단단해진 프로미스나인의 내면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방시혁 프로듀서가 처음 참여한 '브링 잇 온'(Bring It On), 다크한 분위기의 '애티튜드'(Attitude), 박지원이 작사-작곡한 '위시리스트'(Wishilist), 백지헌이 작사한 '인 더 미러'(In The Mirro)와 '프롬 나이트'(Pro Night), 이서연과 이나경이 작곡한 '마이 나이트 루틴'(My Night Routine), 멤버 전원이 작사하고 송하영이 작곡한 '눈맞춤' 등 10곡이 수록됐다.
이 중 7번 트랙 '브링 잇 온'은 방시혁이 처음 프로미스나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노지선은 "(방)시혁 님이 이 곡을 쓰시고 저희 생각이 나서 전해 들었다고 들었다"며 "이 곡을 처음 듣고 색다르지만 저희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작업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은 더 단단히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채영은 "내가 봤을 때 자신있는 나. 내가 사랑하는 나에 포커스를 맞췄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솔직한 대화를 통해 팬과 대중 앞에 저희 얘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앨범을 작업하는 모든 과정이 성장이 아니었다 싶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은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면서 "사계절처럼 다양한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유닛곡도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서연은 "'언락 마이 월드'는 저희 음악을 듣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한다"고 앨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장르 소화는 물론, 유닛곡을 네 개나 앨범에 실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송하영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전작 '프롬 아워 모멘토 박스'로 음악방송 5관왕을 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이새롬은 "멤버 모두 욕심과 야망이 가득하다. 활동을 열심히 임할 예정이니 결과도 잘 따라오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나경은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가장 크게 바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앨범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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