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6주…'전반기 아웃'

이대호 2023. 6. 5.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이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삼성 구단은 5일 "대구 시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확인했고, 재활에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는 다음 달 13일 막을 내리고, 15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진단대로 재활에 6주가 걸린다면, 구자욱은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들것에 실려 나가는 구자욱 (서울=연합뉴스)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말 구자욱이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2023.6.3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이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삼성 구단은 5일 "대구 시내 병원에서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확인했고, 재활에 6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는 다음 달 13일 막을 내리고, 15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진단대로 재활에 6주가 걸린다면, 구자욱은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구자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우익수 수비 도중 타구를 쫓다가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이번 시즌 팀이 치른 50경기 가운데 49경기에 출전한 구자욱은 결국 4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