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주전 MF 정호연,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구단과 나라 대표해 뛴다는 건 말로 표현못할 큰 영광"

임기환 기자 2023. 6. 5.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FC의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U-24)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중국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8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게 꾸준한 부름을 받고 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U-24)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중국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8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에선 팀의 주전 미드필더 정호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광주 유스 출신으로 단국대를 거쳐 지난 시즌 광주에 콜업된 정호연은 프로 첫 해부터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안정된 경기 조율을 선보이며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역시 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 1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중이며 K리그 2-3월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리그내에서도 유망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게 꾸준한 부름을 받고 있다.

정호연은 "구단을 대표해,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영광이다.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큰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