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주전 MF 정호연,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구단과 나라 대표해 뛴다는 건 말로 표현못할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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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의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U-24)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중국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8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게 꾸준한 부름을 받고 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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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U-24)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중국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28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에선 팀의 주전 미드필더 정호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광주 유스 출신으로 단국대를 거쳐 지난 시즌 광주에 콜업된 정호연은 프로 첫 해부터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안정된 경기 조율을 선보이며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역시 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 1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중이며 K리그 2-3월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리그내에서도 유망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에게 꾸준한 부름을 받고 있다.
정호연은 "구단을 대표해,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영광이다.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큰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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