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만나는 동학혁명..전북대에서 15일까지 전시

허현호 2023. 6.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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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하는 특별 미술 전시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참여 작가들은 역사적 사실의 미술적 복원뿐 아니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적 저항운동의 기록, 오늘날 계승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시대적 과제라는 세 가지 관점을 공유하고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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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하는 특별 미술 전시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오는 15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혁명, 그리고 혁명 그 너머의 것들' 특별전은 박대석 작가의 '파랑새', 길종갑 작가의 '기념촬영' 등 전국에서 참여한 작가 52명의 작품 68점이 소개됩니다.


참여 작가들은 역사적 사실의 미술적 복원뿐 아니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적 저항운동의 기록, 오늘날 계승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시대적 과제라는 세 가지 관점을 공유하고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특히 김화순의 '붉은 강', 김태순의 '동백숲에서 혁명을 꿈꾸는 이소사의 심고' 등 여성 작가들은 장흥 전투에서 22살의 나이로 전사한 여성농민군 이소사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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