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또 우승할까?”…고교아이스하키 2차리그 8~15일 목동서 개최
2023. 6. 5. 15:32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8~15일 ‘2023 고교아이스하키 2차리그(제43회 유한철배 전국 고등부 아이스하키대회)’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경성고등학교, 광성고등학교와 중동고등학교 총 5개팀이 참가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승점은 정규 시간 승리 시 3점, 연장 혹은 승부 샷 승리 시 2점, 패배 시 1점, 정규 시간 패배 시 0점이 부여된다.
대진은 1차리그 순위대로 결정했다. 8일 오후 12시, 광성고등학교와 경복고등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하루에 2경기씩 진행한다. 15일 마지막 15시 경기는 1차리그 우승, 준우승팀인 경기고등학교와 경복고등학교의 경기로 진행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1차리그에 이어 경기고등학교가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지, 경기고등학교를 제치고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유튜브 라이브채널인 ON THE SPORTS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사진= ON THE SPORTS 캡처, 대한아이스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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