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김영선 기획초대전 개최

유정아 2023. 6. 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존재와 시간' 시리즈를 통해 화가의 시점과 초점을 무한(∞)이면서 영(0)으로 설정하고 인간 존재와 꽃 존재를 탐구하는 김영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꽃은 구상, 나머지는 추상으로 표현하면서 2차원으로 입체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사물을 집합시킨 작품 50여 점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7일부터 18일까지
존재와 시간 6 (Being and Time 6) | 116.8×80.3cm | Oriental Ink and Acrylic on Canvas | 2023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존재와 시간' 시리즈를 통해 화가의 시점과 초점을 무한(∞)이면서 영(0)으로 설정하고 인간 존재와 꽃 존재를 탐구하는 김영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작가는 꽃, 꽃잎, 가지, 하늘, 구름 등 대상 존재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담으며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대상 존재를 추상적으로 담는다. 이번 주제인 '존재와 시간' 시리즈에 표현된화가와 사물의 거리는 무한인 동시에 0이다.

꽃은 구상, 나머지는 추상으로 표현하면서 2차원으로 입체를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사물을 집합시킨 작품 50여 점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은 작가와 꽃의 관계 사이의 미적거리에 대한 탐구를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