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혁 회장, 해외 학술대회 유치 활동 나서

이영균 2023. 6.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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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혁(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회장이 국내 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학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류인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학회로서, 이번 학회 역시 대한수부외과학회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회원들과 협력해 2027년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를 비롯 세계수부외과학회를 유치해 국내 수부외과 분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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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부외과학회 류인혁(포항세명기독병원 원장)회장이 국내 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학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5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류인혁(사진)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표로 참석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수부외과 학회는 2005년부터 국내 학회 최초로 수부 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해 현재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250명이 활동하는 전문학회이다.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는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수부외과 학회가 참여하는 학회로서 유럽 수부외과 학회, 미국 수부외과 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수부 학회로 손꼽힌다.

류인혁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학회로서, 이번 학회 역시 대한수부외과학회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회원들과 협력해 2027년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를 비롯 세계수부외과학회를 유치해 국내 수부외과 분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5일 대만 갸오슝의과대학 정형외과 초청 특강에 이어 6일 대만수부외과학회 초청 특강을 통해 대한 수부외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한편 류 회장은 대한수부외과학회 논문 편집 위원 등 국내 정형외과를 대표하는 의학자로서 2022년 12월 대한수부외과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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