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6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멀티골' 인천 김보섭

김동찬 2023. 6.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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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보섭이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보섭이 16라운드 MVP가 됐다"고 5일 발표했다.

김보섭은 후반 3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왼발로 또 한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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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보섭(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보섭이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보섭이 16라운드 MVP가 됐다"고 5일 발표했다.

김보섭은 후반 3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왼발로 또 한 골을 터뜨렸다.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 스틸러스를 4-2로 물리친 광주FC, 베스트 매치는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경기가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음포쿠(인천), 조규성(전북), 미드필더에 김보섭, 윤빛가람(수원FC), 세징야(대구), 엄지성(광주), 수비수 김진수, 구자룡(이상 전북), 안영규, 두현석(이상 광주), 골키퍼 김동준(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16라운드 MVP에는 충북청주FC 조르지가 뽑혔다. 조르지는 4일 김포FC와 원정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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