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음성군 자동차물류산업 기반 강화…KTC와 협약

전창해 2023. 6.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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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음성군은 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2021년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지역별 산업생태계와 혁신자원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선정,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KTC는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장비를 구축해 수출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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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2021년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지역별 산업생태계와 혁신자원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선정,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음성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물류산업의 기반 구축에 나선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KTC는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장비를 구축해 수출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

충북과학기술원은 사업의 성과관리, 사업홍보 등을 맡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자동차물류산업의 새로운 산업거점 역할 수행과 더불어 기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시·군의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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