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차서원에 대놓고 짝사랑 고백…"그분이 남편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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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 계획과 2세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엄현경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짝사랑' 상대가 차서원이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고 밝힌 엄현경은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가정을 예쁘게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고,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같은 느낌이 있으면 안정감이 있지 않나.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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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 계획과 2세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엄현경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짝사랑' 상대가 차서원이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엄현경은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게스트로 출연해 짝사랑 증인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연예계 절친인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와 식사 도중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제일 먼저 할 것 같다.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나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고 밝힌 엄현경은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가정을 예쁘게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고,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 같은 느낌이 있으면 안정감이 있지 않나. 아기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영란은 "썸 타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답했다. 깜짝 놀란 장영란은 "그 사람은 자기 좋아하는 거 아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잘 모르겠다. 제가 진짜 티를 잘 안 내고 연락도 잘 안 한다"고 말했다.
엄현경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할 기회를 드리겠다"는 말에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한편 1986년생 엄현경과 1991년생 차서원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바탕으로 연인이 됐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5일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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