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청, 지역 1호 통합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김동민 2023. 6. 5.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25 순직군경 유족에게 지역 1호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보훈지청 관할 국가보훈등록증 1호 대상자는 6·25 전쟁 당시 순직한 박노호 씨의 아들 박정화 씨다.

박 씨는 경남동부보훈청의 국가유공자 등록 발굴 사업을 통해 올해 2월 순직군경 유족으로 등록됐다.

박 씨는 "부친이 늦게라도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기쁘고, 이를 도와준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 순직군경 유족 박정화 씨에게 전수
경남동부보훈지청 국가보훈등록증 1호 발급 박정화(왼쪽) 씨 [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25 순직군경 유족에게 지역 1호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보훈등록증은 기존 15종의 국가유공자증을 보훈처 출범에 맞춰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보훈지청별로 발급한다.

동부보훈지청 관할 국가보훈등록증 1호 대상자는 6·25 전쟁 당시 순직한 박노호 씨의 아들 박정화 씨다.

박 씨는 경남동부보훈청의 국가유공자 등록 발굴 사업을 통해 올해 2월 순직군경 유족으로 등록됐다.

박 씨는 "부친이 늦게라도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기쁘고, 이를 도와준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