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와도 걱정없다…세계 최대 규모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

권혁준 기자 2023. 6. 5.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시·도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비와 눈으로 인해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가대표 선수들 꾸준히 지원할 것"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5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육상장에서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시·도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비와 눈으로 인해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총 설치면적 6500㎡의 막구조물을 활용한 켄틸레버 구조물 육상훈련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최초로 조성된 시설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세계 최고의 수준의 전문체육시설 투자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전천후 육상훈련장 준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