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비스테이지로 멤버십 플랫폼 오픈∙∙∙팬덤 비즈니스 강화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DRX’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팀의 단독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 소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DRX는 2012년 창단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 3’, ‘철권 7’ 등 4 개 팀을 운영하며 국내 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위상을 떨치고 있다. 특히 LoL팀은 지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스테이지는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개발한 팬덤 토탈 솔루션으로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최근 e스포츠에서도 선수와 팬덤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팬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수익화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비스테이지가 국내외 e스포츠 구단의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솔루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DRX는 글로벌 팬덤 대상 멤버십 전용 비스테이지(fan.drx.gg)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독점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DRX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DRX 선수들이 직접 남긴 글을 열람하고 댓글과 이모지로 소통할 수 있다.

이밖에 미공개 영상과 사진, 한정판 굿즈, DRX 커뮤니티 등 멤버십 가입 팬들을 위한 전용 혜택이 준비돼 있다. DRX 는 뷰잉파티인 ‘D‘IVE’ 를 멤버십 회원 전용 콘텐츠로 전환하고 추첨을 통해 사옥 구내식당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팬덤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DRX 비스테이지에서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 (LCK)’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 DRX 멤버십 패키지는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이커머스 기능을 통해 판매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8개국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최상인 DRX 대표는 “비마이프렌즈와 파트너십을 계기로 DRX 선수단과 팬들이 진정성있는 소통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