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군백기 채울 선물 “입대 4일 전 촬영” (슈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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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슈취타' 12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슈가는 "섭외하기 제일 어려웠다"고 밝혔고, 진은 "(멤버들이) '군대 가 있을 때 슈가 형이랑 같이 나온 콘텐츠를 팬분들이 보게 된다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응했다"고 말했다.
진은 슈가와 룸메이트 시절도 떠올렸다.
한편 1992년생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 해당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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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슈취타' 12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6월 3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 채널 'BANGTANTV'를 통해 '슈취타' 12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진은 "저는 지금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잘 지키고 있을 것이다"며 "분명히 잘하고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BTS 잊지 마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진은 입대 4일 전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슈가는 "섭외하기 제일 어려웠다"고 밝혔고, 진은 "(멤버들이) '군대 가 있을 때 슈가 형이랑 같이 나온 콘텐츠를 팬분들이 보게 된다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응했다"고 말했다.
진은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옛날에 데뷔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 할 줄 아는 게 굉장히 드물었다. 노래도 잘 못하고, 춤도 못 췄지.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슈가는 "뭘 할 줄 아는 게 없냐, 팀 내에서 형 영역을 침범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맏형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진은 슈가와 룸메이트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술을 먹고 들어오면 윤기가 뒤늦게 들어와서 '아~형' 이런다"며 "(만약 지금) 누군가 같이 살아야 한다면 너를 선택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진은 "내일 모래 머리 미는데 구경 올래? 지금 밀래? 바리캉 좀 주세요"라고 외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1992년생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 해당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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