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파로호서 오는 24~26일 국내 카누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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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5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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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5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카누 종목 특성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회에 앞서 화천을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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