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수출…장르별로 지원·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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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K-콘텐츠를 장르별로 지원하는 등 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
콘텐츠 수출 활성화 추진 과제는 크게 △K-콘텐츠 장르별 전략적 수출 지원 △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지원 고도화 △콘텐츠 수출 기반 강화 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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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K-콘텐츠를 장르별로 지원하는 등 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5일 열린 서비스산업발전TF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콘텐츠·관광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콘텐츠 수출 활성화 추진 과제는 크게 △K-콘텐츠 장르별 전략적 수출 지원 △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지원 고도화 △콘텐츠 수출 기반 강화 등 3가지다.
문체부는 'K-콘텐츠 장르별 전략적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주력 산업인 게임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 △글로벌 성공사례 지속 창출을 위한 영상 콘텐츠 수출을 지원한다.
또한 △중동 등 신규 해외 시장에 K-팝 연예기획사 등 진출 시 현지 해외비즈니스센터(콘텐츠진흥원)를 통한 비즈매칭 등 지원 △웹툰·웹소설 IP 중 해외 진출을 위한 2차 사업화(영화, 방송, 게임 등)의 가능성이 높은 지적저작권 지원도 확대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지원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수출지원 플랫폼 '웰콘'(WelCon)을 고도화하고 △K-콘텐츠 비즈니스 발굴 △콘텐츠 선도기업-스타트업 연계 해외진출 지원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영상 제작사 국내 로케이션 지원 관련 사업방식 개편 등을 통해 국내 제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 영상제작 일자리의 창출을 강화한다. 또한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연관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수출산업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문체부는 '콘텐츠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제공 △번역 인력양성 통합 교육과정 운영 △패키지 지원을 통해 K-컬처 유니콘 기업 육성 △콘텐츠 해외거점 확충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도 촉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체부는 1차관 주재 '수출대책회의'를 콘텐츠 수출협의회로 확대 개편하고 수출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도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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