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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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양한 종류의 F&B(식음료)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공연까지 즐길 수 있던 하남 BBF는 첫 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초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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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 명 인파에도 안전사고 없어
8월 광명스피돔(경륜본장) 개최 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지난 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양한 종류의 F&B(식음료)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공연까지 즐길 수 있던 하남 BBF는 첫 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초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펼친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바다는 쏟아지는 비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기억에 남는 순간을 연출했다.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코요태는 히트곡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과 하나가 된 무대를 선보였다.
크라잉넛, 육중환 밴드, 몽니, 브로큰 발렌타인, 칠보장, 24 아워즈 등 록밴드들은 마치 록페스티벌이 연상될 만큼 강렬한 사운드의 공연을 선보였다. 박명수, 준코코, 인사이드 코어, 레이든 등 EDM 뮤지션들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 기간 10만이 넘는 인파가 몰렸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관사인 제네픽페스타와 하남시, 경찰, 소방, 의료 등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현장 인력배치와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00여 안전요원의 인파 관리 및 위험 요소 사전 차단 결과다.
인근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경찰의 귀가차량 음주단속, 하남시 해병대전우회와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교통통제 등 다양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륜장인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심 속 쾌적한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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