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구준엽 “재혼 서희원에게 20년 전 먼저 결별 통보” 과거 왜?(소저불희제)

[뉴스엔 박수인 기자]

클론 구준엽이 대만 배우 서희원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최근 서희원의 친동생 서희제가 진행하는 대만 토크쇼 '소저불희제'에 출연했다.

과거 서희제와 교제 후 결별했던 구준엽은 "당시 헤어질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책임 못 지고 헤어지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희원이가 그때부터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20년 후 서희원에게 전화한 구준엽은 "희원이가 안 받아 줄 수도 있고 제가 전화하는 게 실수일 수도 있으니까 끊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서희제는 형부 구준엽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희제는 "형부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아나. 나는 엄마 생일에 용돈이나 꽃을 보내드리는데 형부는 영상을 틀어줬다. 당시 엄마가 제일 좋아했던 한국 연예인 차인표에게 부탁해 영상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해 3월 결혼했다. (사진=구준엽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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